면역력 증진 캠페인 활동을 하고있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
면역력 증진 캠페인 활동을 하고있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관장:김영득)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9월 2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현재 긴급돌봄교실을 운영중이다.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해왔던 돌봄교실에선 비대면 프로그램과 더불어 미니 골든벨, UCC 촬영, V-LOG 촬영 및 유튜버 체험,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었으며 앞으로 돌봄교실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지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기대에 힘입어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찬'에서는 남은 돌봄교실 기간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 '꿈찬 비타민'을 진행한다.

'꿈찬 비타민'은 올바른 식습관, 청소년 흡연예방, 청소년기 적절한 운동의 필요성, 양성평등 등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써의 성장을 돕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꿈찬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다.

첫 번째로 시행되었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면역력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을 서로 조사하고, 판넬을 직접 디자인하여 주변 친구들, 어른들에게 조사한 방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면역력 증진과 감기예방에 좋은 생강차 나눔활동까지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너무 의미있는 활동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다.' , '다른 친구들에게도 꿈찬 비타민을 소개하고 싶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돌봄교실에서 진행될 꿈찬 비타민은 좀 더 다양하고 재밌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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