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금일 17일 양주시 고덕로 280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추석맞이 대형판매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의 추진 배경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대형마트에 직접 방문, 화재특별조사 및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점검 및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확인, 각종 위험요소 진단, 유사시 피난계획 점검 및 지도,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에 중점을 두었다.
그 외에 양주소방서에서는 대형 판매시설에 대하여 추가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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