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 마련에 앞장 선다’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는 오는 91614, 대전MBC 공개홀에서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정수 추진위원장은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은 청소년지도사가 그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길을 열어가는 주역으로 일어서는 것이며, 청소년지도사의 사회적 위상과 권익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55천 청소년지도사의 열망을 담아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협회창립준비위원회는 청소년지도사는 급격히 불안정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청소년이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 동반자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나 정작 청소년지도사 스스로의 처우나 복지에 대한 요구는 간과하게 여겼다.’ 라고 하며 청소년지도사들의 소명인 바람직한 청소년성장환경의 조성과 더불어 협회창립을 통해 청소년전문가로서의 위상과 권익을 정립하고자 한다 다짐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전국의 청소년지도사가 함께하는 가운데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대전mbc유튜브), 각계에서 축하영상을 보내오고 있다고 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회장,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학계 학회 등(무순)에서 협회창립 축하영상을 보내며, 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으로 청소년이 우리사회의 시민이자 주역으로 성장하는 길을 밝히고 청소년지도사의 권익을 바로 세울 것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 국가자격이며 1993년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5천여 명의 지도사를 배출하였고 전국의 청소년시설과 기관, 단체에서 복무하고 있다.

이번에 창립되는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지도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 사업 청소년정책의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개발 및 교류·협력 사업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청소년지도사 공제회 운영 등 15개 분야를 운영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발기인대회 모습(창립준비위원회) '결의를 다지며~'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발기인대회 모습(창립준비위원회) '결의를 다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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