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가능한 청소년 활동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에서는 광주흥사단(대표 박국철)과 함께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공인된 청소년 프로그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쓰레기줍기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
무등산국립공원 쓰레기줍기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

 활동의 주인공은 광주흥사단 소속 이예지, 진하랑 청소년으로, 활동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지난 3개월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Awoard)’는 만 14세~24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동장(6개월), 은장(6~12개월), 금장(12~18개월) 단계별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예지 청소년(조대여고 2학년)은 “청소년성취포상제를 하면서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되었고 자기관리를 잘 안 하던 나도 이 활동을 통해 습관과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나에게 도움이 되어 꾸준히 참여 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진하랑 청소년(조대여고 2학년)은 “평소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지고 싶었는데 포상제 활동을 통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고 매주 내가 설정한 목표에 도전하며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었다. 다른 청소년들에게 활동을 소개하고 또 다른 목표 설정으로 함께 도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할 수 있는 기관을 확인하고 싶다면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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