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 서비스 당부

김영록 총경이 지난 19일 제71대 정읍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정읍서 각 과장,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대신해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후 김 서장은 경찰서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견례 후 112종합상황실 무전으로 일선 직원에게 첫 인사와 폭염 속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서장은 "우리경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와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경찰과 지역사회가 든든한 치안동반자가 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51) 신임 정읍서장은 1999년 간부후보생(47기)으로 임직하여 중앙경찰학교 정보보안학과장, 서천서 생활안전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총경),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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