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형수)에서는 오는 8월12일(수)부터 8월 14일(금)까지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탐사단! 꿈을 찾는 마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꿈을 찾는 마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을 돕고 특히, 원도심과 근대역사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직업인과의 대화와 마을 직업지도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민과 생각을 구체화하여 진로탐색에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을 갖기 위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준비, 태도 등을 구체화하여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형수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모델링의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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