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송대학교 실버 • 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우송대학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고용노동부가 주최 대전광역시 동구청(황인호청장)주관하고 우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행한 외식카페창업자과정과 실버건강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7월 22일(수) 오후 14:00~15:00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 동구청과 일자리 창출사업 연계에는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사회복지아동학부 사회복지전공 김학만 교수 네트워킹을 통하여 이루어진 뜻 깊은 공동사업이었다.

김학만 학장은 2019년 7월 교육부 규제완화 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임되었다. 규제완화위원회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 4월 교육부 훈령에에 의해 설립된 기구이다. 김학만 학장은 보건복지대학장 겸 대외협력처장,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송대학교가 지역주민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교육에 지대한 관심과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페셔널 기질로 옹골차게 밀어 붙이는  의리와 소신의 학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종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사학의 명문 우송대학교와 대전동구청이  공동 콜라보레이션으로 고용노동부 사업 일환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부분을 좀더 체계적이며, 이론& 실습 교육을 현실에 부합되는 맞춤교육을  한정되고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원하는 교육생들의 꿈을 바로 실현하여 정부에서 기획한 양질의 우수 사업임을 입증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행복한 삶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차인성 교수는 말했다.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8주간 140시간 실시한 외식카페 창업자과정 10명과 실버건강전문가 양성과정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이었으며, 창업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 10곳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외식카페 컨설팅도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용운동에 위치한 '태평소국밥' 김영실 대표는  잘 몰랐던 메뉴,서비스,홍보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꾸준한 멘토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실버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9명은 실버건강관리,웃음치료사,레크레이션지도사,노인건강운동지도사 4개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특화된 요양서비스 전문인력으로 전원 취업을 목표로 차인성 지도교수는 쉴새 없이 요양기관과 소통을 하며 한명이라도 취업을 더 시키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29명 수료생은 작품 발표를 4개팀으로 나누어 멋진 공연을 보여주며 마음껏 '멋'과 '끼'를 발산하였다.

수료식에는 김형남 대전광역시 동구 관광문화경제국장, 과장,팀장, 주무관, 우송대 김홍기 행정부총장, 서민원 교육특화부총장, 김학만 보건복지대학장, 김시중 평생교육원장, 외식카페멘토링 김승수 지도교수, 시그니처메뉴 담당 김복화 교수,여명 실버케어센타 김상규 원장 및 수료생 50여명 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참석하여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외식·카페 창업자과정 수료생이 '2020년'도 정해진 기간內(내) 창업할경우 총 6,000만원의 초기 창업자금이 정부로 부터 무상지원된다.

우송대 평생교육원 김시중 원장은 “타 평생교육원과 수준과 퀄리티 측면에서 현장교육을 바로 접목할수 있도록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을 살려서 취업함과 동시에 우송대학교 외식조리분야의 명성을 이어가는 외식카페 창업을 통해 여성 및 남성 일자리 창출로 다같이 먹고 보람있게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