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네이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와 네이버 김태규 스포츠리더(사진=KLPGA 제공)
KLPGA 네이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와 네이버 김태규 스포츠리더(사진=KLPGA 제공)

[수습 김길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약속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KLPGA와 네이버는 7월 2일(목) KLPGA투어의 홍보 극대화를 통한 골프의 대중화 및 인기스포츠화에 뜻을 모으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양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조인식은 네이버㈜의 김태규 스포츠 리더와 KLPGA 김순희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규 스포츠 리더는 “이번 KLPGA와의 MOU를 통해 골프 콘텐츠의 새로운 모델 발굴해 골프 팬에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KLPGA와의 긴밀하게 협력을 지속하여 추후 양사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네이버를 통해 KLPGA를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골프 팬 여러분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답하면서 “KLPGA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LPGA는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KLPGA TV’를 구독하고, KLPGA TV를 통해 보고 싶은 영상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중 100명을 랜덤 추첨하여 KLPGA 텀블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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