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 상인회 김옥희 회장
대전 중구 의회 윤원옥 의원 이현주 대외본부장
상인회 장미정,정소영 팀장 ,손숙렬 총무
청년사업단 및 맞춤협동조합 김희은 디자이너

대전 중촌 패션 맞춤거리 상점가 상인회 현판식을 김옥희 회장과 상인회원들이 하고있는 모습
대전 중촌 패션 맞춤거리 상점가 상인회 현판식을 김옥희 회장과 상인회원들이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016년 6월 16일(화요일) 오후 6시 상인회 사무실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중촌동 맟춤패션 특화거리 상인회(김옥희 회장)사무실은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421번길 신발백화점 2층에 약 25평의 공간을 중구청과 도시재생뉴딜 사업단의 협조를 득하여 어렵게 사무실을 갖을수 있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하여 상인회 임원들과 함게 조촐한 상인회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하여 상인회 임원들과 함게 조촐한 상인회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있는 모습

맞춤패션 특화거리는 총길이 450m이며 점포수는 50여개가 밀집해 있으며 상점가 상인회로 지정된 시기는 2011년도이다 주변공원으로는 양지근린공원과 중촌시민공원,한밭교육박물관등이 있다.

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는 목동 4거리 주변에 70년대부터 짜치골목으로 소문이 나있으며, 서울직물이 들어서면서 직물,양장,양복등 100여개의 소상공인이 자리잡고 있었다.

전국 3대 맞춤거리 명성을 얻었으나 80~90년대를 기점으로 기성복의 출현으로 인하여 최고의 실력을 가진 기술자들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 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바우처 사업에 선정되어 상인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20년 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바우처 사업에 선정되어 상인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고객이 직접 옷감을 고르고 디자인하는 기쁨을 주고 개성시대에 걸맞는 맞춤옷을 제작해주었던 호시절은 점점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그때 그시절과 장인정신을 갖고 임하는 디자이너(주인)들만이 이제 빈자라를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김옥희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한 상인회원들은 여기서 멈추지는 않겠다는 굳은 각오로 협심하여 맞춤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패션거리 장인들과 콜라보를 통한 청년상인육성과 '바르지음' 이라는 산학연 공동브랜드를 통해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새로운 변화속에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곳에 정착한 상인들은 옛 명성을 찾고자 불철주야  고군분투 하는 협업정신으로 오늘도 김옥희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중촌동 맞춤거리 패션쇼 상설화 및 인근주변 역사문화 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형무소를 관광지로 개발함과 동시에 패션쇼를 상설화 시켜 볼거리 즐거거리 먹거리 조성에 민관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패션 맞춤거리 상인회 김옥희회장 늘 주님의 길안에서 봉사와 희생을 베풀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의 상인회장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패션 맞춤거리 상인회 김옥희회장 늘 주님의 길안에서
봉사와 희생을 베풀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의 상인회장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중촌동패션맞춤거리 상인회 재능기부를 통해 장인들이 손수 제작한 다회용 마스크 900장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촌동 맟춤거리 상점가의 여름은 매우 희망적이며 결의에 차있는 상인회원들은 활기가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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