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성을 다해 청국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 그리운 보리밥집 이진여(53)대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경미 ]오늘도 정성을 다해 청국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그리운 보리밥집을 소개 합니다.

그리운 보리밥 이진여(53) 대표는 어릴 적 고향은 경남 하동이다. 경상도 사람들은 오래 전 부터 청국장을 먹지 않고 된장만을 고집하는 식문화가 있었다.

​이진여 대표가 청국장을 만들게 된 동기는 7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은 친정어머니 때문에 만들게 되었다.
이대표는 “청국장이 암과 동맥경화에 효능이 탁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된장만을 고집하던 어머니도 청국장을 띄워 드시기 시작했었다.

​"어머니를 위해 시작했던 일입니다. 본업이 되어 오늘도 지극정성을 다해 청국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리운 보리밥 이진여(53)대표는 원칙을 지키고 고집이 있는 사람이다. 장인 정신으로 만든 음식에 대한 자부심으로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쉐프정신이 있다.

이대표는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한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고집으로 청국장을 만든다. “가격과 재료는 절대 양보할 수 가 없다.”는 것이 청국장의 명인으로 우뚝서게 했던 것이다.

▲ 특허 받은 건강한 밥상
“저의 음식에는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20년의 세월, 정성과 양심으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밥상이다. 상표 및 식단은 특허청에 등재(제 41-0271284호 43루 29건에 관한 특허)밥상에 대한 모든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는 식당이다.

​과일과 청국장을 듬뿍 갈아 넣은 청국장 돈가스 소스(제10-2014-0030069호) 또한, 특허청에 등재 된 소문난 건강한 밥상의 그리운 보리밥집의 자랑이다.

▲ 그리운 보리밥 전경
1층은 식당으로 운영 중이고, 2층은 하우스콘서트 장으로 지역 시낭송, 각종 스터디 그룹, 영화 상영, 예술 공연, 등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가 없는 지역 영세 상인들을 위해서 장터(프리마켓)를 개방하여 자유장터를 추진 중이다.

​건강을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을 알려주시는 그리운 보리밥 '이진여대표'는, 외국인들도 청국장의 건강한 맛을 알고 찾아올 정도로 유명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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