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교수 정년퇴임식... 전북과학대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우수'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종국 교수(복지계열)와 임청규 교수(스마트정보과)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재양성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종국 교수는 대학에서 24년간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등 여러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의 발전과 기틀을 다졌으며, 사명감과 헌신으로 국가사회의 동량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임청규 교수는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 지향적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각종 사회단체 및 위원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전공분야의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여 청출어람의 본보기가 되고, 학문적,기술적 노하우 전수를 통해 우수인재,기술인 양성에 공적이 뛰어난 우수교원에게 포상하는 제도이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박현수 교수(뷰티앤디자인과)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18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박 교수는 25년간 재직하면서 11년 동안 대학의 학사운영처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각종 문화예술을 위한 활동과 자문봉사활동에 업적이 탁월했다. 특히 전문인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필요한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한수 교수)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북지역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운영지원사업 및 7년 연속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사업계획 운영에 따른 달성도와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성, 운영실적 관리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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