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대덕 무월마을 및 1179부대도 봉사

김대석 부채명인(전남무형문화재 48-1호 접선장)이 지난 22일 가사문학면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해 담양부채 시연 및 무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채 시연·체험은 정선민 가사문학면장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체험행사와 함께 지역 어르신 40여명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사용하도록 담양의 전통 쥘부채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김 명인은 6월중 대덕면 무월마을에서 3년째 단오날 행사 일환으로 부채 시연 및 무료체험에 나서며, 아울러 1179부대 초청으로 6.25기념행사에서 담양에 거주하는 6.25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부채 시연 및 무료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1179부대 행사는 올해로 5년째이다.

한편, 김대석 명인의 부채 무료체험 봉사에는 죽녹원 시가문화촌 송강정 박인수 훈장이 부채에 명문,시화를 그려넣는 봉사를 함께하고 있다./ 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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