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당선자 무시?’ 광주 이병훈 당선자, 정책간담회 태도 논란

개인 약속 이유로 “빨리 끝내자” “초선 되자마자 오만한 행보”

 

당선 전 사진
당선 전 사진

이병훈 당선자는 훌륭한 사람이다. 그래서 뽑아준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벌써부터 겸손하지 못한 '발톱' 인상을 심어주는 현상은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은 의원이 아닌지 언론이 주목을 하고 있다.  180이라는 숫자가 장난으로 만들어 졌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 되는 극한 시기에서 '이병훈' 당선자는 오만방자한 행동이 아니라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

벌써 부터 '잘못 뽑았다'는 생각이 앞선다면 광주의 미래는 어찌 될 것인지, 현재의 행동을 유심히 보면 미래의 행동이 비춰지는데 광주 동구는 나름 정치1번지 라고 자부하고 있다.  뽑아준 광주시민들에게 어떤 반응이 올지 예상못한 발언이 논란이 되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19일 참여자치21 포함 여타의 언론에서 ‘정부와 민주당은 책임지고 제대로 일하며, 실력으로 보답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이병훈 당선자는 지난 17일 열린 광주시와 21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의 정책간담회에서 개인 약속을 이유로 ‘아이큐 3자리는 되니까 집에서 자료 보고 빨리 끝내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이 되자마자 오만한 승리자 행보를 하는 이병훈 당선자는 낮은 자세로 일하는 공직자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병훈 당선자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내다 초선 국회의원으로 1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빨리 끝내자” 무성의 한 태도로 “오만방자한 국회의원” 태도가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시민의 마음에 상처로 번지고 있다.

‘동료 당선자 무시?’ 광주 이병훈 당선자, 정책간담회 태도 논란
‘동료 당선자 무시?’ 광주 이병훈 당선자, 정책간담회 태도 논란

간담회에서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이번 총선 당선자들과 이용섭 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관계자들이 광주형 일자리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 단체는 “이 당선자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었다가 초선 국회의원으로 신분이 달라진 선출직 공직자이다. 우리는 광주지역 당선자 8명 중 가장 나이가 많고 고위 공직을 경험한 이 당선자가 동료 초선 당선자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오만한 승리자 의식에서 이번 발언이 나왔다고 보고 있다”고 꼬집고 있다.

이병훈 국회의원 당선 확정사진
이병훈 국회의원 당선 확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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