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및 정당에 청소년이 바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송상락/행정부지사)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회의원 총선을 맞아 전라남도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오늘의 시민」청소년이 제안하는 청소년정책제안서“를 전달 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제안서는 18세 청소년 유권자가 권리와 의무를 갖는 첫해를 맞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총선후보 및 정당에 바라는 청소년정책”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하여, 정책제안 의견을 수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정책제안 27개과 전남청소년정책개발단에서 제안한 9개의 정책제안으로 구성하여 각 후보자 사무실에 우편으로 전달하였다.

제안서에는 정당가입 나이 만 16세로 하향, 청소년 직업체험카드 지원정책마련, 대학생 교통비지원 정책마련, 정부가 지원해주는 청소년공공일자리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김진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이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21대 국회에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바람을 이해하고, 청소년정책이 국가시책의 중심에 놓여 질 수 있도록 늘 관심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운영팀(061-280-9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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