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
광주시는 12월 1일 사회복지협의회, 1004 전문지역사회봉사단과 함께 광산구 송학동 일원에서 65세이상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합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10개 단체에서 4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통이 불편한 노동취약 지역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건강검진 및 예방을 위한 안과, 내과와 발마사지, 뜸,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는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전기 합선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주택 20여 가구에는 전기 개보수 봉사활동도 별도 실시한다.

봉사에 참가하는 ‘전문지역사회봉사단’은 보건의료, 전기안전점검, 주거개선 등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연합봉사팀으로 거리상의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는 도농지역과 같은 소외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해주는 봉사단체로, 지난 9월과 10월에는 남구와 북구에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300여명에게 보건의료, 이미용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광주시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사회가 다변화 되고 소외계층도 각자의 욕구가 다른 현대사회에서 공적기능의 복지급여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처럼 본인의 전문적인 기술이나 재능을 기부한다면 우리사회는 한층 더 밝은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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