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 어머니에 대한 사랑 ‘복쟁이 진액’ 제조
신뢰와 정성 끊임없는 도전 정신 임병용 복어조리명인

“10수년 전 저희 어머니께서 큰 병(대장암 말기)을 얻으셨습니다.

병원에서는 한 달을 못 사신다고 했습니다.

전 요리사로서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무엇이라도 드실 수 있다면 드시게 해드리는 게 저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께 어머님께서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해 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가 연구하던 복어 진액을 어머님께 드시게 했더니 기적과도 같이 4개월 만에 대장암 완치 판정을 울산대학병원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저는 복어 요리 연구에 최선을 다해왔고 지금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한국문화예술 요리분야 명인, 울산광역시 복어조리 최고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Q. 활진 복어요리 연구소 임병용 명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느릅나무 뿌리를 이용한 복어즙 제조방법에 의한 복어독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개발 성과 들깨생아구찜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을 완화시킨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요리인으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인 인증원으로부터 복어요리 및 한국요리분야 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숙련기술자에게 주어지는 2017년 울산광역시 요리최고장인으로 선정돼 요리인으로서 국가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임병용 박사는 나이 16세가 되던 1977년 부모님이 가난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이곳 저것을 방황하던 중 뱃사람들에게 밥을 해주는 조리원을 시작으로 1997년 한식, 양식, 복어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1998년 전재산이었던 아파트 한 채를 담보로 인생의 마지막 직장인 해물나라복집을 창업해 오늘날 복요리의 명가 활진 복요리연구소를 있게 했다.

울산최고장인 선정

Q. 보유기술 및 기술공적을 활용한 기여도는?

A. 1988년~2012년 현대엔진입사 기술에 관한 분임토의 등 TPM활동, 1997년~한식, 양식, 복어조리기능사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1988년 해물나라복집 창업, 복어조리에 최고가 되기 위해 생선회 최고경영자과정과 외식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 2014년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2013년 느릅나무뿌리를 이용한 복어즙 제조방법 외 1건을 특허등록해 복어독으로부터 안전한 제품 개발 등 사람을 위한 요리에 자부심을 갖게 됐습니다.

복어독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인 해녀가 직접 채취한 자연산 돌미역과 말린 복어를 이용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그 외 2건의 신제품개발을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으며 활진 복진액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기업 상품전시

Q. 향후 발전계획은? (숙련기술의 향상에 관한 계획)

A. 숙련기술자로 선정되어 한국의 멋을 가진 요리 전문가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과거 문헌에서 본 복어요리의 근본을 찾고 복어의 원산지와 복어에 대한 생태연구사업 등 복어요리의 변천 과정사를 서적으로 집필해 우리나라 복어요리 문화를 개선하고 복어요리를 통한 한국의 맛과 얼을 알리는 데에 있어서 숙련기술자의 이름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우리나라 복어요리를 포함한 복어를 활용한 제품개발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점을 찾아 관계법령 개선에도 함께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복어를 이용한 어떤 식품이나 제품을 개발했을 때 완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항목 등을 맡는 검사의뢰 기관이 없는데, 이를 보완하고 싶습니다.

Q. 숙련기술인으로서 후진 양성 등 사회봉사에 관한 계획은?

A. 복어조리분야 최고의 기술 및 기능인으로서 복어조리 기술과 복어제품 제조 노하우를 전수할 후진양성을 위해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양성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고 울산에너지 마이스트 고등학교와 연계해 멘티의 진로 설정 등 국가교육의 목표의식이 심취되도록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기능인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으로서 숙련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복어요리로 응용 가능한 제품개발 ACL 노하우를 후진들에게 전수해 지역경제 및 국가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육성, 복어를 이용한 전문기업을 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Q.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으로서의 각오는?

A. 대한민국 최고기능인의 숙련기술을 우리나라 꿈나무들과 함께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요리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한국음식의 멋과 얼을 몸으로 배우게 하겠습니다.

울산에너지 마이스트고등학교와 연계한 멘토로서 멘티들의 직업진로 및 전문분야 우수숙련자 양성에 이바지하고 복어조리 및 한국요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후진을 위해 조리기능장 자격취득 및 우수숙련자 양성을 위한 좋은 멘토가 되겠습니다. 활진복어요리연구소는 복어요리 및 복어를 이용한 제품개발 등을 통해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후계양성을 위해 복어기능장 및 숙련기술자를 우선 양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활진 복어요리연구소를 복어의 원산지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있는 울산의 명물인 주전 바닷가에 푸른빛 바다의 비경을 즐기면서 복어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전국의 식객들을 울산으로 유치해 복어요리와 복쟁이 진액 제조과정을 견학상품으로 개발하고 복어요리뿐 아니라 다양한 복어식품을 포함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대한민국 명인 제품개발과 상품개발을 통해 우수숙련기술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공헌 활동 및 청년일자리를 창출시켜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Q.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나요?

A. 그렇습니다. 복어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대부분 복어의 효능은 익히 잘 알려져 있듯이 숙취 해소와 성인병 예방, 항암작용, 피로회복, 자양강장, 원기회복에 좋습니다.

사실 복쟁이 진액으로 어머니의 대장암을 4개월 만에 완치시켜드렸습니다. 물론 병원에서의 항암치료와 수술의 도움도 있었지만, 복어와 느릅나무, 대추, 약도라지, 양파, 파뿌리, 옥수수수염 등 20여 종의 순수 국산 식재료와 한약재들로 궁합을 맞춰 만들어냈습니다.

말기 암으로 아무 것도 드시지 못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4일 동안 불 앞에서 끓여내던 저의 정성과 어머니를 향한 사랑 덕인지 어머니의 대장암 완치 판정이 나던 날, 병원에서는 기적이라며 믿을 수 없어 했고, 결국 느릅나무 뿌리를 이용한 복어 즙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완치 사연이 소문이 나면서 말기 암 환자와 그의 가족들이 임 대표를 수소문해서 찾아온다. 복쟁이 진액을 복용하게 되면서 암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가 울산에서만 4건이 나왔다. 강릉에서 찾아온 어느 폐암 환자는 병원에서도 포기한 상태였는데 복쟁이 진액으로 4개월 만에 폐암 완치 판정을 받기도 했다.

Q. 지난 4월 3일 재능경력인증 복어요리학부문 박사학위를 취득했는데

A. 복어라는 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에 노력, 개발 등 한 우물을 팠더니 이런 영광스런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 재능을 인정해 주신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함기철 이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박사라는 타이틀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고 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보니 어깨가 한층 더 무겁고 후진양성을 위해 열심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어요리학부문 박사학위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복어를 연구 개발해 많은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의 창업정보와 노하우 등 요식업 분야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해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봄꽃이 천지를 뒤덮고 있는데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임병용 박사 프로필

- 해국식품 대표이사

- 재능경력인증 복어요리학부문 박사

- 활진복어 요리연구소 대표

- 대한민국 신지식인

- 한국문화예술 복어조리 명인

- 울산광역시 요리최고장인

- 소상공인 창업도우미 비법전수 컨설턴트

- 전국소상공인대회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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