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만화가 육성 기반 구축 마중물 기대
2020년 7억원 투입,지역 웹툰작가 양성 생태계 조성

전라북도와 전북문화콘탠츠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공모한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사업에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은 웹툰 교육실, 웹툰작가 작업실, 웹툰 전시실 구축과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등 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웹툰캠퍼스느  전주시 덕진구 만성지구에 위치한 전북문화콘덴츠 산업진흥원 인근에 800평방미터 규모로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웹툰작가를 집중 양성하기 위한 웹툰작가 작업실 약 15개실을 구축해 웹툰 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별 웹툰 교육, 웹툰특강, 웹툰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와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웹툰 전문작가 15명과 총 200시간을 진행해 2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구상이다.

최용석 전북문화콘텐츠상업진흥원장은 "이번 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전북의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 체계적인 웹툰 창작자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콘탠츠 산업 지역거점 기관으로 선정되어 콘텐츠 분야의 창작창업 활성화 사업 (콘텐츠코리아랩,지역스토리랩,음악창작소)과,기업육성 지원 사업(글로벌게임센터,기업육성센터,지역특화콘텐츠개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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