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0장씩 만들어 담양군에 전달

담양군공예인협회(이사장 허무)가 담양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마스크 구입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담양군공예인협회 회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재능기부에 나서 담양군여성회관 2층 양재실에서 하루 500장을 목표로 수제 마스크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공예인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는 담양군 주민행복과에서 재료를 지원, 회원 25명이 시간을 쪼개고 품을 팔아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소외계층과 65세 이상 군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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