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얼을 계승하고 전국에서 혼불처럼 외길을 걸어가는 한국명인들의 2020 경자년 신년회가 서울 뉴국제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사회공익을 위해 손맛과 땀방울로 무형의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전국에서 모인 1백여명의 명인 명장들은 경자년 새해를 국민에게 보은하는 해로 자리매김하기로 다짐했으며 주요 역점사업을 선정 실현하기로 했다. 우선 지난 2020.1.11. 개최한 대한민국장류발효요리경연대회의 뜨거운 국민적 호응도에 부응하고자 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1박2일 한국의 명인들을 초청하는 분기별 명인명장연수 시행, 9월경 경주에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축제 개최, 미혼모 등을 위한 소외계층 사회공헌 지원사업 지속 시행, 포천광릉숲 아프리카박물관 명인촌 운영,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단체 국제코스모스클럽 발족으로 지구촌의 존경받는 명인명장회로 땀과 정성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경자년 신년회에서는 8도에서 선정된 명인들의 인증식이 거행되었으며, 가평 소석원 한경숙장류발효명인, 국제요리경연대회 등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의 서정미전통병과명인, 제과제빵 전국대회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여수의 조해선명인, 한국전통음양오행침구법 계승보존하는 경북의 신천식명인, 약선음식으로 얼을 계승하는 전주의 조현주명인, 40여년 외길 전통곰탕을 끓여온 평택의 구옥숙명인, 전국분제학회회장으로 30년 외길을 걸어온 밀양의 안변선 명인을 발굴 선정하였다.

(문의 : 010-2617-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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