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및 어르신 통행량 많은 장소, 총 1,024개소 개선 조치

곡성 군민회관(속도감속 시설)
곡성 군민회관(속도감속 시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작년 9월부터 ‘사회적약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라남도 및 시‧군 등과 함께 어린이‧노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총 1,024개소에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였다.

초등학교 주변에 대해서는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 16개, 엘로카페트 13개, 과속방지턱 5개, 고원식 횡단보도 7개, 대각선횡단보도 2개, 횡단보도 82개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을 대폭 설치하였으며 어르신 보행자가 많은 장소에 대해서는 투광기 130개, 과속방지턱 102개, 신호기 4개 등 차량속도 감속을 위한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만들기”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기존 시설물 정비와 함께 현장 적합 맞춤형 교통안전 시설이 지속적으로 보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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