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동문 부여조폐창 승진 발령
임만교 동문 와이프(김경희) 승진 보직변경
대망회 이완일 총무 3선 재선임
대망회 와이프(11명) 소정의 '감사선물' 전원 전달
2019년 12월 28(土) 오후 18시30분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풍전한정식에서 대망회 부부 송년모임을 개최하였다. 이 大望會(대망회) 모임은 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 29기 동기들로 구성이 되어 3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모임이다.
이 모임의 김승수회장은 11명의 정예 멤버들의 한결같은 가족사랑, 부부사랑, 자녀사랑, 모교사랑을 실천하는 4박자 심장의 메아리들이 마음과 마음으로 울려퍼지는 진솔한 우정과 사랑을 그리면서 이어온 끈끈한 가족같은 동기 모임이다.
모임의 구성원들은 ①김승수 회장②김일용점장③송명석 대표이사④김학봉전무⑤안재길 감사⑥이만희 본부장⑦정도영위원장⑧임만교지점장⑨이은영전무이사⑩박재문 고문 ⑪이완일이사⑫성락준 대표이사(중국심양)이렇게 12명으로 고등학교 졸업후 마음과 뜻이 맞는 친구들로 모임을 시작한지도 어언 38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있다.
大望會(대망회)란? “대전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상고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靑園(청원)’의 푸르른 꿈을 고이 간직하고 소망이 아닌 큰 大望(대망)의 뜻을 이루고 가정을 거사하며 자신을 돌볼줄 알고, 사회에 긍정의 힘을 전달하고자 하는뜻“이라고 한다. 현재는 ‘우송고등학교’ 인문계 학교로 전환되었다.
이날 김승수 회장은 모두 인사말을 통해 “多事多難(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어릴때부터 같이 만나 서로의 애틋한 友情(우정)을 나눈 시간들이 어언 38년째를 맞이하고있다고 말하며, 이곳에 오기까지 헌신적으로 노고를 아껴주지 않으신 대망회 와이프(김미숙,이현미,김경희,권오숙,송은경,박미정,송점순,이선자,남신숙,강미숙,오월자)사모들의 덕분이라고 말하며,앞으로도 家庭(가정)과 社會(사회)에 긍정의 힘을 미치는 그런 소박하고도 더 욱더 남은시간에 대한 挑戰(도전)과 應戰(응전)으로 대망회 정신을 계승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임이 되도록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하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김일용 동기는 와이프가 서울쪽 병원에 입원하는 관계로 참석치 못해 아쉬웠지만 우리모두 같은 마음으로 남신숙 여사의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감기몸살로 와이프(김미숙)만 보내고,참석치 못한 안재길 동기와는 통화를 했으며, 이은영 동기는 집안의 바쁜일로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신년회에 다시 볼 것을 기약하기에 동기 부부 모두에게 安寧(안녕)과 좋은일이 있길 마음속으로 念願(염원)하며 즐거운 자리를 이어갔다.
김일용 점장 동기는 금융맨으로서 주어진 여건속에서 신의와 강한 철학을 갖고 매사에 임하는 강직한 동기이다.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울며 진정성으로 대하는 '이청득심'의 사나이 이다.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작은일에 귀를 기울이며 동료들의 대소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희노애락을 누리는 멋진 동기이다.슬하에 예쁜 딸 2명을 두어 와이프 남신숙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수술을 한 아내를 도와 가정일에도 소홀함이 없는 외조형 동기이다.
이완일 총무는 대한통운 근무시 멀리 ‘리비아(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큰 나라)’에 가서 오랜 시간 직장관계로 참석치 못했던바, 대망회 모임에 대한 열정을 다하기 위해서 親舊(친구)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총무 3선에 '수고스러움'도장을 찍고 승락을 해주었다. 권오숙 사모는 이완일 동기의 와이프로서 내조의 달인이며, 독실한 카돌릭 신자로서 남편의 부재를 기도와 영성체로서 안정되게 가정을 이루어서 이날 오월자(김승수 사모)로부터 선물까지 전달 받았다.
송명석 대표이사는 제약회사 종근당(1941년 이종근회장 '궁본약방'으로 설립)을 퇴직하고 현재 ‘더 마미 샵’을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네이버쇼핑 스마트 스토어(http://naver.me/Gljh2wap)로 접속하면 자세하게 나와있다. '스펙트"라 "공식인증판매점"으로서 ‘빠른배송과 철저한 A/S’를 자랑하고 있으니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한다. 두 부부가 합심하여 일구워온 강한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더 발전하는 쇼핑몰이 되길 염원한다.
김학봉 전무이사 동기는 관급에 납품을 하는 회사에 근무를 하고 있으며, 직원관리와 영업 현장관리를 진두지휘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이현미 와이프는 현재 한밭대학교에 재학중인 만학도로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본인의 발전을 꾀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아주 적극적인 맹렬 여성으로서 가정또한 탄탄하게 부부가 공동책임을 지며 안사람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매진하고 있는 김학봉 동기만을 바라보는 애정이 깊은 '해바라기' 와이프이다.
안재길 감사 동기는 우리은행을 퇴직하고 제 2의 직업 컨택을 하여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취업에 성공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직장업무에 이어 가정의 선봉장으로서 김미숙 와이프와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찍는다. 안재길 동기는 아주 착실하고 성실하며 노력하는 천재형이다. 아이큐 140에 걸맞게 은행 근무시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여 자격증 ‘왕’이라고 불려진다. 집사람(김미숙) 또한 주변의 어른을 공경하며 '효녀'로 소문이 자자한 와이프이다.
이만희 본부장 동기는 현재 조폐공사에 근무하고 있다. 금번 부여조폐창으로 승진발령을 받아 근무중이다. 워낙 성격이 조용하며 의리와 소신을 지키는 멋진 동기이다. 와이프 이선자는 유망한 직장(대한교육보험:교보생명)을 사직하고 남편의 내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자녀 아들 2명을 잘 키워서 현재 맡은바 직무에 소임을 다하며, 본인의 신앙생활에 만족하며 소박한 기쁨을 누린다고 한다.
정도영 갤러리아 노조위원장 동기는 위원장을 3선째 하고 있는 멋진 훈남이다. 국가와 민족의 영혼을 생각하며 국가관이 뚜렷한 친구이다. 현재 직장에 대한 강한 신념의 소유자이며, 이러한 강직한 성격으로 인해 직원들로부터 받는 신망은 매우 두텁다. 와이프에게 언제나 다정한 눈길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가족의 건강관리와 본인의 건강에도 많은 신경을 쓰면서도 직장의 직원들의 복지와 가정에 대한 책임을 완벽하고 소화하고 있으며, 사모 또한 현명함과 함께 소중한 가정을 꾸미며 자녀와 남편의 내조에 열과 성을 다하고 모범적이며 타인의 말에 아주 경청을 잘하는 와이프라고 한다.
임만교 동기는 현재 기업은행 지점장으로 오랜시간동안의 금융맨이다. 카돌릭 신자로서 外柔內剛(외유내강)형이며 언제나 말수가 적고 한번 마음 먹은 일과 하고자 했던 일에 대한 명확한 책임감으로 고객들과 관계 교감에 '유종의 미'를 끝까지 책임을 지고 완수함과 동시에 '義俠心(의협심)'또한 대단한 동기로서 주변인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멋진 동문이다. 사모(김경희)또한 공무원으로서의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다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주변인의 롤모델 으로서 충실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이은영 동기는 현재 신화금속 전무이사로 업무의 총관리를 맡아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참신함과 신중함을 골고루 갖고 있는 장점이 많은 동문으로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며 와이프(송은경)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모범적이며 전형적인 애처가이다. 아들 2명을 인성적으로 잘 키운 와이프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는 이은영 동문은 바쁜 일상이지만 건강관리를 위해 축구를한다. 와이프의 내조에 힙입어 항상 엷은 웃음으로 친구를 대한다.
박재문 동기는 현재 농협에 근무를 하고 있다. 관저동이 고향인 동기는 그곳에서 나고 현재 생활을 하고 있는 고향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언제나 진솔함과 당당함을 잃지 않으며 교우관계를 잘하는 친구이며, ‘삶의 아름다운 동행’을 먼저 생각하는 '協治形 人間(협치형인간)이다. 항상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하는 그의 진솔된 삶속에서는 주변에서는 '산 사나이'라고 부른다. 참한 사모(강미숙)의 내조와 아내로 부터 신망이 두터운 부부애가 아주 퍼팩트한 동기이며, 친구들은 그의 '雅號(아호)'를 조합장 이라고 부른다.
또한 멀리 중국 심양에서 다년간 본인 사업을 하며 성당일과 고향을 떠나온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잘하는 성락준 동기는 양심의 소리에 귀 귀울이며 현명+똑똑하게 비즈니스를 잘하고 있다. 2017년 대망회 동기들을 안내하여 백두산에 갔을 때 가이드 역할을 잘해주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성격이 원만한 동기이다. 성락준 동기의 꿈은 가까이두고도 往來(왕래)할수 없는 곳 北韓(북한)에 통일이 되면 토탈 안경점을 프랜차이즈로 내고 싶어한다. 그의 꿈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
모이에 자주 참석은 할수 없어도 친구들과 SNS를 통해 소통하는 아주 젊은 감각과 마인드를 갖고 있다. 와이프와 1남 1녀를 두어 화목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녀들도 성장하여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자기의 몫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동기들은 각자의 맡은바 일선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2020년 庚子年(경자년)을 맞이한다. 삶에 있어서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래도 가까이에서 '情感(정감)과 情談(정담)'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부가적인 서비스의 행복일 것이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우정과 사랑을 상호 실천하면서 깊어져 무리익어 가는 2019년을 “에듀”라 표현하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쥐띠의 해 “하얀쥐의해”처럼 서로에게 유익하며 사회에 긍정의 힘과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의 전도사가 되길 바라면서 2019년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29기 대망회 동기들의 安寧(안녕)과 內助(내조)를 잘해주는 와이프들(김미숙, 이현미,김경희,권오숙,송은경,박미정,송점순,이선자,남신숙,강미숙,오월자)도 건강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家和萬事成'으로 새로운 新年(경자년)을 맞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