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ㆍ노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여 더 안전한 전남 만들기

광양 광영초교 고원식횡단보도
광양 광영초교 고원식횡단보도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시‧군청 등과 함께 어린이‧노인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하여 최근 3개월 동안 총 627개소에 안전시설물을 확충하였다.

광양시 광영초교 등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차량 속도를 감속시키는 고원식 횡단보도 및 단속 카메라를, 담양군 교육지원청앞 노인 보행자가 많은 곳은 투광등 설치 및 보행시간연장을, 그리고 마을앞 도로에는 도로관리청 협조로 가로등을 신설하는 등 “더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주요 조치사항은 고원식 횡단보도 15, 과속방지턱 69, 투광등 98, 단속카메라 60, 휀스 24, 신호등 10,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 85개소 등이며,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더 안전한 전남』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양 교육청 앞 투광등
담양 교육청 앞 투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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