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전 고양시장이 최근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당면한 한일 경제전쟁과 이른바 '조국 대전' 그리고 창릉신도시 개발과 행신중앙로 역사 신설 문제를 둘러싼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최성 전 시장의 저서는 지난 8월 한양대에서 22년만에 두 번째로 받은 박사학위 논문(스마트 국가위기관리 시스템의 도입과 정착방안- 4차 산업혁명의 성과를 중심으로)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

최 전 시장은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의 출간 목적은 예전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재선 고양시장으로서 20여 년 동안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가 한일 경제전쟁과 북핵위기 등 국내,외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구체적 해법을 찾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저서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총리 및 이해찬 민주당 대표,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등 당,정,청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스마트 국가위기관리 시스템의 혁명을 통한 국가적 위기의 극복 방안을 강력히 제안할 예정이다.

최성 전 시장은 이 책을 통해 17대 국회의원(덕양을)과 재선 고양시장 재직시 삼송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해 현재 스타필드와 이케아 등을 유치했던 성공적인 경험 등을 토대로 덕양지역의 창릉 3기 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시티로 발전시키는 한편, 일산 중심의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발전 프로젝트로 추진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정치를 시작했던 덕양을 지역에 출마여부를 고려하고 있다며, 최근 추석 전후로 <최성 TV> 시즌 2를 개통, 한일 경제전쟁의 승리 해법 제시와 창릉신도시 개발 및 행신중앙로 역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최성 전 시장은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 정부의 17대 국회의원, 또 재선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대중 잠언록-배움> <울보시장> <도전에서 소명으로> 등 다수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한편,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의 성공을 위한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1)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라. (2) AI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라. (3) 통합적 위기관리센터가 꼭 필요하다. (4) 돌발 리스크에 대비하라. (5) 현장 전문가가 가장 중요하다. (6) SNS를 적극 활용하라. (7) 원칙을 지키되 유연하게 대응하라. (8) 분권화된 의사 결정을 하라. (9) 위기관리의 피드백이 중요하다. (10) 스마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라.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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