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기획하고 떠나는 역사 탐방

지난 8월 9일(금)~11일(일) 서울일대로 진해청소년수련관(관장 서영옥)과 산해장학재단(이사장 홍두희)이 주관한 "100만원을 떠나는 100년의 역사" 탐방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100만원으로 떠나는 100년의 역사"탐방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들이 100만원으로 직접 교통, 식사를 해결하면서 근현대사 관련 장소를(서대문형무소, 백범김구기념관, 독립문 등)주도적으로 탐방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활동 중 정해진 미션(12시, 3시에 만세삼창)을 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100주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팀원들과 탐방 일정을 조율하고, 구성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힘들었는데 팀원들과 함께여서 힘을 낼 수 있었고, 많은 청소년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라고 인터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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