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만성동 법조타운 내 신축 중인 전주지방법원 신청사가 올 10월 말경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며, 준공 후 올해 안에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3가 소재 전주등기소도 함께 만성동 신청사로 이전한다.
신청사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인들이 법률적 조력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사법접근센타를 설치할 예정이며, 또한 청사 내 구청 및 세무서의 이동민원실을 설치하여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올해 안에 전주지방법원이 이전하게 되면 전라북도는 40여 년 동안의 덕진동 법조시대를 마감하고 만성동 법조시대를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