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들이 나섰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생태의 중심 동천 변 환경정화활동에 지난 1일 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 학생 봉사자 120여명이 동천무궁화거리 잡초제거, 조곡동 인근마을, 공원 등 쓰레기를 주었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동천 주변에서부터 인근 조곡동 둑실마을 주변까지 버려진 음식물· 담배꽁초· 음료수 캔 병 등 생활쓰레기와 썩지 않는 비닐류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구성되고 ‘청양의 해’ 로 하늘에 순종하는 도시라는 뜻과 깨끗한 정원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부각되었다.

신천지 순천교회 봉사단(대표:김출천)은 “추운 날씨 속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성실과 꾸준함이 나라사랑 이웃사랑의 ‘참봉사’ 라는 말을 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석한 김시연(19세 남 벌교읍 회정리 조정래길 56번지)학생은 잘못된 신천지에 대한 이미지개선은 물론 ‘세상의 빛’이 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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