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럭셔리 크루즈 아라호에서 K-pop을 대표할 K-kids star들의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연기, 댄스 및 모델워킹 대회가 열렸다.

여의도 한강 크루즈 선상에서 K-Kids 메이킹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기존의 Kids 스타로 육성시키기 위해 여러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하며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방식이 아닌, 부모님들이 직접 홍보부터 프로그램 구성 및 기획을 하고, 영화감독 배우 모델 디자이너 초청까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뜻깊은 행사를 연출하고 자녀들에게 무대 경험을 많이 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럭셔리 크루즈 ‘아라호’는 이랜드 크루즈에서 첫 운항을 하는 오픈식으로 의미가 컸다.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국내 각계 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걸그룹 ‘모모랜드’의 총괄이사 한도식, 영화감독 Minah R.jung, SBS 공채 개그맨 박상철, 베트남 문화 산업 지부장 김현주, 한복 디자이너 이순화, 영화배우 장민영, 시니어 모델 신명희, 의상 디자이너 유효숙 등 8명이 직접 아이들의 준비한 모습을 보고 캐스팅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날 총 연출을 진행한 킹스타이앤엠(이병우 대표)은 ‘다양한 키즈 행사 및 대회를 연출 및 참가를 해봤지만, 오늘만큼 완성도 높고 뜨거운 열정을 느낀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너무 멋진 무대를 보여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K-kids star making project는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세계타임즈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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