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계하여 취업 멘토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1월 28일(수), 이마트 양재점 인사담당을 초청하여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취업 멘토링데이(Mentoring Day)’를 첫 개시한다.
 
청년취업 멘토링 데이는 서초구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기업의 임․직원이 초빙되어 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계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멘토링을 해 주는 사업이다.

모의 면접 및 이력서 검토, 자기소개서 작성법, 늘어지기 쉬운 구직생활 시간 관리법, 직장생활 노하우 등 관점별로 멘토해 주고 멘토링 이후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할 때까지 도와준다.

또한 멘토링 참가자들에게는 인재풀 등록 안내 및 구직자별 맞춤형 필요정보를 밴드, SMS 등을 통해 취업 성공할 때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작년에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는바 청년 국제무역사 49명을 양성하였고 그 중 30명이 취업한 성과를 보았다.
 
2015년에도 청년 국제무역사 양성과정 뿐만 아니라 변호사 사무원 양성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여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이 청년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 꼭 취업에 성공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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