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국방부는 주민의견무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준교 시민기자 ]27일 국방부관계자가 제주도서귀포시강정동에있는 강정마을회관에 찾아와 군관사예정지에 천막등을 철거하라는 행정대집행영장을 전달하고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평화의섬제주10년을 입장발표에 군관사반대입장을 말한지 하루만이다. 국방부관계자는 이제 곧있으면 해군기지도 완공인데 언제까지 군관사때문에 사업을 연기할수없기에 행정대집행이라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황기철해군참모총장이 주민에게 거짓말을 하고있다면 황총장이 지난발언은 주민동이없이는 군관사를 짓지않은다면 말하지 않았는가라며 분통을 터트리고있다.
 
국방부는 29일까지 천막등을 철거하지않을시에는 31일 행정대집행을 진행한다고말했다. 강정마을은 지난2011년 대규모공권력투입에 이어 이번에 충돌이 불가피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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