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나쉐프’ 남성장애인 생활요리 프로그램을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저소득 독거남성장애인이나 60세이상 남성장애인으로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기로 진행된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적고, 건강 및 일상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남성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했다.

또한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에서는 요리뿐만 아니라 정리정돈, 주방도구 관리방법 및 냉장고 사용법과 밑반찬 만들기등 자립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OECD 기준 노인의고령화 속도 1위, 노인자살 1위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대한민국 독거노인의 사망자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남성장애인들에게 본 사업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은 보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요리교실, 정리수납, 생활교육등의 자립교육을 통해 심리적인 고독감과 무력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여 지역공동체로서 공동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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