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경영 국방전략대학원 MBA과정 야외(옛터박물관) 현장연구 발표 seminar

2019년 4월 27일(土)오후 2시30분 부터 6시30분까지 4시간동안 한남대학교 MBA석사 과정 김승수 지도교수를 비롯한 오미숙,정진석,김순화,강선,심유리,배은하 석사과정생들은 대전 근교에 있는 옛터 박물관에서 사업성분석과 사업계획론 과목에 따른 사업계획서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배은하 석사생은 현재 한남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의 길을 걷는 학구파이다. 고향 제주도에서 유학을 온 유학파이기도 한 배은하 석사생은 언제나 분주하게 바쁜일상을 보내면서도 나름의 주관과 학업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고 있다.

김승수 지도교수 과목 중의 하나인 사업성 분석과 사업계획론 수업에서 향후 창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 속에서 취업보다는 선진국형의 창업시장에 대한 발전적인 토대하에 내가 잘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분석 및 보고 발표세미나를 갖었다. 배은하 학생이 하고자 하는 사업은 인근 학교주변에 조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Item이었다.

경영이념으로는 저렴하지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자꾸 가고 싶은 나만의 공간 카페이었다. 사업선정배경에는 첫째,커피전문점의 경우 소규모,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과 둘째,커피를 즐기는 소비트랜드의 변화로 커피전문점의 틈새시장은 반드시 유효할것이라는 것과 셋째,창업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마인드와 스킬을 내세움과 동시에 넷째, 커피는 꾸준한 소비성을 지녔기에 매출성장에 많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선정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입지분석으로는 한남대 식당 먹자골목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변에 위하하여 한남대 글로벌 켐퍼스 출입구 앞에 매장을 둘것이며 원룸 밀집지역으로 주거인구가 많다는 것이다. 경상대 후문에서 버스 정류장을 가기위한 필수 경로중의 하나로 입지는 매우 만족스러운 편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상권분석을 한결과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중심으로한 20대에서 40대를 세분화하여 타겟팅을 잡았으며 분석결과 구매력이 높고 상대적으로 영업이 필요 없는 지역이며, 대학교 특성상 방학중 매출액은 다소떨어질것으로 예상하여 다른 사이드 브런치 메뉴를 개발하는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여름철 음료 매출액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결과적으로 계절과 학기시즌 연령별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선별과제라고 말했다.

경쟁사 분석에는 경쟁점포로는 스위트번즈, 커피의 질은 떨어지나 싸고 접근성을 통한 영업전략이며 가장오래된곳은 ‘스위트번즈’로 접근성이 탁월하며 한남대 경상대 후문에 위치해 있다. 대형프랜차이즈로는 고트빈,할라스,파스쿠지,이디야등 경상대 후문에 위치 보편적인 맛과 분위기 제공에 익숙하다는것이다. 실내에서 먹을수 있는 인테리어가 강점이며,케익,샌드위치등 같이 먹을수 있는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다.

스위트번즈는 매우좋은 위치에 입지하고 있고, 다양한 매뉴제공과 저렴한 가격이나 맛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 커피나무는 다양한 메뉴 제공및 넓은 매장공간을 갖고있으며,수제케익 및 샌드위치 등디저트가 강세이나 입지조건이 불리하다는것이다.

매장 컨셉으로는 20대 대학생및 30~40대 교직원이 주고객이며, 시그니처(signature:독보적인요리) 매뉴가 있는 저렴하지만 맛있는 카페로 운영컨셉을 잡았고, 매장분위기는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상품계획으로는 커피와 쥬스,디저트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SWOT분석으로는 강점으로는 시그니처 메뉴개발 이점,가격경쟁력,카페 알바경험,한남대 근무 경험으로 꼽았다.약점으로는 창업경험이 없다.브랜드 인지도가 미약하며 자본금이 부족하다는 내부환경분석을 내 놓았다. 외부환경요인으로의 기회요인은 가격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과 소비자의 인식변화 SNS가 활성화 되었다는 기회요인이며, 위협요인에는 수많은 경쟁점포가 내재하고 있다는것과 임대료상승에 따른 가능성이 제약요인으로 분석되었다.내외부 인테리어는 바닥공사,도장공사,조명시설,간판에는 전면간팜과 돌출간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설비및 비품으로는 진열냉장고,에스프레소 머신,제빙기,정수기,계산기, 계산대,테이블,의자,기타용품이 들어갈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더욱더 디테일하게 접근할것이다. 운영계획,사업전망,재무계획등으로 준비하여야할 부분이 너무도 많기에 차근하게 사업계획서를 다듬어서 성공적인 創業(창업)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說明(설명)하였다.

이어서 발표자는 강선 碩士生(석사생)이 기획형 창업컨설팅사업계획서를 발표하였다.Contents(컨텐츠)로는 1.회사소개 2.신규사업추진계획 순으로 發表(발표)를 이어나갔다.

회사소개 主要(주요)연혁및 사업수행현황 주요컨설팅(consulting) 서비스,사업기본내용 추진배경관련 기초환경분석,자금조달및 전문성강화,벤처기업 애로사항반영에 있어서 자금조달이야말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 애로사항에는 자금조달, 마케팅,인력조달 순으로 어려운점을 차근히 설명해 나갔다.

특히 창업10년 미만 벤처기업에서의 자금조달,판로개척등이 핵심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정부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정책은 자금지원이며, 벤처생태계의 자금선순환을 위해서는 상장요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벤처 기업 높은 시장 성장및 성장률 반영은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규모은 2조1,503억원(‘16년)이고 11.8%성장(CAGR,'12~16년)벤처캐피탈 조합수는 113곳(’17년)이고,24.0%성장(CAGR,‘12~16년) 벤처기업 높은 시장성장및 성장률반영은 2016년 업종별 수익률은 게임 249.4%,바이오∙의료 186.5%,ICT서비스 105.2% 로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모델 Concept로는 출연연 창업공간제공,기술개발지원,연수시설및 장비공유,지분참여 선택이며, 공동창업으로는 연구자와 전략컨설팅혜안 기술개발과 경영투자가 골고루 이어어 져야한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특구본부에는 오디션 플랫폼,글로벌 등과 연계해야하며 특구 투자및 단계별 事業化(사업화) 자금지원이 이루어 져야한다. 기획형 창업오디션 플랫폼 프로세스는 4단계에 걸쳐서 신중하게 함과 동시에 전략컨설팅 혜안 역량을 보유하기위해서는 SWOT분석을 철저히 하여야하며,STP전략으로는 벤처기업,창업기간(업력),편 아이템 산업군으로 전략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재무계획과 사업추진일정으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창업에 따른 사전준비 계획 분석으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것인가를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야 한다. 자금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에 꼭들어갈 사항은 ①투자자의 입장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자금일것이다. 투자자 50명에게 얘기를 해서 1년안에 1억을 투자한다면 원금+이자를 포함하여 1년안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을경우 10명중 9명 정도는 투자를 할것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증명을 해주는 과정이 매우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템에 대한 경쟁력에 대해서도 설명이 반드시 이루어 져야한다. 특허와 같이 법적인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할것이다.

②매출은 상승곡선인가? 뚜껑을 열어 재무제표를 보면 말과 현실과는 차이가 있다.적자에 대한 소명이 필요할것이며 그것으로는 시스템구축비용,투자장비구입비용,연구개발비로 인한 인건비상승,마케팅비용으로 비용이 상승되었다는 설명을 반드시 보여주어야 한다.③운영자들이 전문적인가?사람들이 운영하기 때문에 운영전문인력의 구성은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다.객관적인 자료가 없은면 창투사등 금융기관에서 인정받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④투자를 해서 3년이내 회수가능한가?객관적인 자료를 보여주어야 한다. 코스닥,나스닥 제 3시장에 투자금액을 회수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상기의 4가지 부분이 사업계획서에 들어가야 만이 회사가치를 높일수 있기에 꼭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금번 야외 현장연구 발표를 통한 배은하 석사생은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전반적인 사항들을 공부해야 하는것과 사전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선 석사생은 ”창업시장의 경쟁력은 자금의 원활한 공급과 마케팅에 있다고 보며,이러한 원활한 자금수급과 마케팅을 위해서는 꾸준한 열성과 오너의 능력이 매우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금번 행사준비를 위해서 수고해준 심유리 석사생은 “우리나라 茶(차)문화산업의 대가이며 전문가이다. 사진을 찍은 것도 전문가 답게 찍으며 모든면에서 섬세한 총무이다. 특강및  출강과 더불어 사업체까지 운영하는 심유리 총무는 겸손한 자세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임한다.“고 말했다.

오미숙 대표는 브라우니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사람관리가 무엇보다도 어렵다.”말했다 이러한 야외 발표를 통해서 학교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세미나 보다 한층도 여유와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이다."라고 말하며 발표수업은 학교보다 여건이 된다면 야외에서 발표하는것도 좋다."고 대표의 의견을 말했다.

정진석 학우는 “두아들을 두었으며 사업을 20년째 하고 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속에 가능하면 줄이는 사업축소계획을 설명하였으며, 큰아들은 서울 고려대학교를 나와서 세무사에 합격해서 서울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秀才(수제)이다.또한 둘째 아들은 배재대학교를 다니면서 피자카페를 운영하는 대표이다. 두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진석 석사생의 미소에 잔잔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것이 아마도 자식들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고 잘 성장 해준 德(덕) 이라고 한다.“

이날 옛터 박물관원장이신 김 재용 회장은 오랜 전통의 유물들을 소개시켜주면서 맛있는 커피까지 제공을 해주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野外(야외) 硏究發表(연구발표)에 고생해준 오미숙회장,정진석,김순화,강선,심유리,배은하 석사생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希望(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