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5일, 함평군 삼애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늠름하게 서있는 황금박쥐 조형물을 바라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순금 162kg, 은 281kg으로 제작돼 시가 80억여 원을 호가하는 황금박쥐 조형물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리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09시 ~ 18시)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 봄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각양각색의 꽃을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란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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