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외식·카페 창업자과정’ 개강식

  대전 동구청 주최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외식∙카페 창업자과정을 2019년 2월22일부터 3개월간 소수정예 창업자를 선정 집중교육 훈련을 통해 원활한 창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로 낮에는 이론교육과 야간에는 창업자과정에서 지원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시켜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수 있는 정예교육을 실시한다.

외식카페 창업자과정은 30여명 지원에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하여 10명을 선출하였다. 사정으로 인하여 같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교육훈련생을 감안하여 예비후보 5번까지를 후순위로 선출해두었다. 일자리지원사업'은 지역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맞춤형 무료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연계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전동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송대학교 산합협력단에서 외식카페 창업자과정10명과 실버건강관리전문가 양성과정 30명을 선출하여 개강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날 대전 우송대학교 평생교육원장(김시중교수)대전동구청( 황인호청장)가 22일 우송대학교에서 외식카페창업자과정 10명과 실버건강관리전문가 양성과정 30명과 내,외빈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과 실버건강관리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사업들은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국비사업으로서 월·수·목 주 3회, 7월까지 총 3개월간 전액 국비지원사업 으로 진행된다.

지역맞춤형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은 외식·카페분야 창업을 목표로 10명의 수강생에게 메뉴 개발부터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컨설팅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총 4500만 원의 초기사업비를 우수한 수료자에게 창업을 할수 있도록 차등 지원하게 된다.

평생교육원 김시중 원장은 “소수정예 요원을 선발하여 창업의 기초 이론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또한 각자의 사업아이템에 대한 메뉴 컨텍을 통해 우송대학교만이 누릴수 있는 최고의 시설에서 우수한 명장들을 초빙하여 실습을 병행함으로서 창업준비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는 정예인원인 만큼 정부세금에 대한 혜택의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같은 교육생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수료 후 창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외식카페 창업자과정에 당당하게 합격의 영예를 누린 권현예 교육생은 “남편과 함께 자양동에서 오랜기간동안 건강원을 운영하여 왔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한방카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동안의 경험치와 연구 개발 공부를 통하여 멋진 창업을 할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신 은숙 합격생은“ 용운동에서 마켓을 운영하다가 현재는 마켓을 접고 새로운 카페로 업종을 변경하기 위하여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직접배워서 창업을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잠시동안 한의원에서 근무하고 퇴직을 하고 금번 창업자과정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옥진 합격훈련생은 카페에 너무도 관심이 많아서 창업프로그램에도 참석하여 스터디를 하였으며, 여성창업지원사이트를 통하여 외식카페 창업자과정에 대한 정보를 알아 지원하게되었으며 교육훈련 종료후 동부터미널 주변에 브런치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예진 교육훈련생은 ‘갈비쿡’에서 근무한 경험을 되살려서 열심히 배우고 현장실무를 소화하여 나만의 여유로운 카페를 창업하여 소통하는 커뮤니티 그룹을 통해 발전적인 모습으로 카페를 운영해볼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훈련생은 원목가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외식카페와 공방을 8월경에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찬 합격생은 “드로잉카페를 운영하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휴식,놀이가 공존하는 카페 웹툰을 접목한 자연스러운 카페를 세종시에 오픈하고 싶다.”고말했다.김정애 합격 훈련생은 카페경험이 있으며 좀더 체계적인 공부를 더 하고 싶어 하던 사업을 접고 신청을 하였으며 메뉴개발을 통해서 나만의 Only 점포를 꾸밀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국향 합격훈련생은 금번이 2번째 외식카페 과정에 신청을 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고 말하면서 5군데의 입지를 선정하여 그중 1곳을 분석 비교하여 카페를 운영하고자 하며,본인이 만든 수제청과 컵과일 셀러드브런치 다양한 요리를 통하여 제 1의 여자 백종원이 되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말했다.“

신라미 합격훈련생은 성격이 매우 발랄한 소유자이며 협동조합에서 근무한 경험과 대화동 주민에게 ‘삶의질’을 선사하고자 결심하여 대화동에 카페를 차려서 봉사하며 운영하겠다.“고말했다.

박서영 합격훈련생은 “신랑퇴직과 맞물려서 정동건물을 매입하여 남편과 함께 공동창업 카페를 운영하고자 하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정된 곳에서 외부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적인 카페로 발전시킬것 이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실버건강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30명의 수강생에게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웃음치료사 자격증 취득 및 치매전문교육으로 특화된 요양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이날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수강생들 모두 긍정적이 마인드로서 상호간의 불만보다는 상호 아껴주고 보담아주며 3개월간의 과정을 잘 수료하여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고 동구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노인요양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구는 산·관·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