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3억 확보한 윤상현 국회의원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신축사업비 5억원
방범용 CCTV설치사업 6억원, LED보안등 교체사업 2억원 등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3억원의 특교금은 미추홀구 내 숭의 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신축사업비(5억원), 방범용 CCTV설치(6억원), LED보안등 교체사업(2억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윤상현 의원의 특교금 확보에 미추홀구의 예산 부족으로 신축을 미뤄오던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 18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미추홀구를 방문했을 때 구는 숭의2동 청사 신축 사업을 포함 3건의 현안사항을 기관 건의사항으로 시에 제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방범용 CCTV 설치, LED 보안등 교체사업비 확보를 통해 용현동과 숭의동, 학익동 등 주택 밀집지역에 최신식 CCTV 20여대를 새로 설치하고, 골목길의 가로등도 조도가 밝은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주민의 안전 및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교금을 확보한 윤상현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서비스는 뿐 아니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과거와는 또 다른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한다.”며 “노후화된 건물과 주차장 부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교금 확보로 청사 신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CCTV 설치, LED보안등 교체 등을 통해 용현동과 숭의동, 학익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치안을 유지하고 우범지대 최소화를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이 외에도 미추홀구 교육환경 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등 환경, 생활복지 분야의 예산 확보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이번 특교금 외에도 지역을 위한 많을 일을 해왔다.

미추홀구 용현동의 옛 군부대 부지에 국립인천보훈병원을 전액 국비 건립을 추진했고,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사회공헌 유공자를 위한 미추홀구 보훈회관을 건립하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