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YERS Championship

[미국 플로리다주]-고홍석 특파원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제 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 달러) 대회가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르다 비치 TPC 소그래스(파72 7,189야드)에서 16일(한국시간) 2R에 돌입했다.

대회 중 뇌성마비 갤러리에게 타이거 우즈, 패트릭 리드, 웹 심슨과 키건 브래들리가 악수와 사인을 잊지 않고 선보였다. 특히, 패트릭 리드는 경기에 사용하던 자신의 볼을 전해 주려는 마음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느끼게 했다. 

Simpson, Reed, Woods 가 차례로 뇌성마비자인 팬에게 악수해주고 있는 모습.
Simpson, Reed, Woods 가 차례로 뇌성마비자인 팬에게 악수해주고 있는 모습.
Keegan Bradley 가 뇌성마비자인 팬에게 악수하고 사인해주는 모습.
Keegan Bradley 가 뇌성마비자인 팬에게 악수하고 사인해주는 모습.

사진=미 주재 고홍석 특파원(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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