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신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실시

한국청소년인권센터(이사장 강병연)는 새 학기를 맞아 6일(수) 오후 6시부터 광주우체국 앞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주 충장로 시내를 돌며 캠페인을 벌이고있다.
광주 충장로 시내를 돌며 캠페인을 벌이고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인 한국청소년인권센터, 광주YWCA, 광주 흥사단 등 6개 단체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150명이 참여하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광주광역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9년도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흡연과 음주, 탈선을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3월 말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6개 단체 38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과 시, 구, 교육청, 경찰청,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 단속 활동 등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행사전 청소년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행사전 청소년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강병길 간사는 신학기를 맞아 신·변종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단원들과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PC방 등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일반 음식점(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에 부착과 업소 순찰활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단속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광주광역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상설감시단 신고센터(http://gjyp.kr)를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