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LPGA투어 커미셔너 ‘마이크 완’이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의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함을 기념하며 19일(화) 부산광역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오거돈 시장은 "마이크 완 커미셔너의 부산시 홍보 대사 위촉 수락에 감사하고, 독창적인 마케팅과 개방성으로 글로벌 투어로 성장한 LPGA의 성공사례를 부산에 접목, 세계적 명품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완 커미셔너는 "부산광역시의 골프 홍보대사가 되어 특별한 감정”이라며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부산시와 함께 이뤄나갈 많은 것들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올해 새롭게 런칭할 'LPGA 인터내셔널 부산'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부산의 아름다움이 전세계 골프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첫 출발을 예고한 ‘201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21일 부터 27일까지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CC)에서 총 7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21년 까지 3년간 열린다.
사진=JNA GOLF
스포츠 유동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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