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진(동일생고기 대표)총무 만기로 인한
황창수(금왕 5일장 회장 임기만료 후 무극전통시장 상인회 총무 만장일치 내정)

  2019년 2월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멸치국수 식당에서 30여명의 상인 및 상인회 임원들과 음성군청 經濟科(경제과) 김 정묵 과장,조 재순팀장,안 승현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겸한 총회를 개최하였다.

무극전통시장 상인회 황 창수 총무 선임(좌측), 이 창영 감사(우측)
무극전통시장 상인회 황 창수 총무 선임(좌측), 이 창영 감사(우측)

총회에서 임기가 종료되는 이광진 전임총무의 노고에 대한 공을 치하하고 30여명의 상인회를 중심으로 신임총무를 선임하는 총회자리에서 현재 금왕 5일장 회장으로서 무극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열심히 5일장 업무를 수행해온 황창수 회장의 만기를 거론하며, 상인회 총무로서의 역할수행에 적격하다는 상인회 추천과 함께 동의, 재청,삼청을거쳐 상인회 만장일치 의견으로 무극전통시장  4대 상인회 총무로 선임되어 상인회를 이끄는  영광을 안았다.

음성 무극 전통시장 마스코트 '금빛나'(전통시장 주차장 입구 포토죤)
음성 무극 전통시장 마스코트 '금빛나'(전통시장 주차장 입구 포토죤)

황창수 상인회총무는 무극전통시장 내에 '가마치 통닭'을 운영하면서 상인회와 5일장 간의 교량 역할을 원만하게  이끌어온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어려운 일에는 먼저 팔을 걷고 나서는 봉사정신을 상인들로 부터 높게 평가받아온 입지전적의 인물로서 이러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다.

좌로부터 무극시장 문광형사업단 신 민호실장, 황 창수 신임총무,이 창영 감사
좌로부터 무극시장 문광형사업단 신 민호실장, 황 창수 신임총무,이 창영 감사

황창수 회장은 소감을 통해서“ 우리 무극전통시장은 1827년 임원경제지를 통해서 나타난 바과 같이 오랜 역사를 간직한 無極(무극)장이며, 5,10일 정기시에 열려 많은 애환을 담은 전통에 빛나는 전통시장이며, 1960년대 ‘무극장’으로 통하며  70여명의 고정 상인을 비롯한  140여명의 상인으로 운영이 되었다고 설명을 하며,이후 상가형성 및 대도시로의 편중, 인구감소로 인한 쇠퇴와 무극에 많았던 무극광산은 1995년까지 전금 금, 은 생산량이 80%를 차지하기도 한 시절이 책에 나와있다고 말하며, 1997년에 휴광을 한후, 2,000년대 들어와서는 주변에 산업단지가 집적화되고 수많은 종사자들이 이주하게 되면서 금왕읍 인구는 3만여명에 가까워지고 읍사무소에서 반경 2km에 달하는 상권이 형성되었는데 그 중심이 바로 무극시장 이라고 설명하며 전통시장의 노령화로 인한 어려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이것도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한다.2016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실행해온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탄력을 받아 상설시장100여개와 100여개의 5일장이 협력하여 상생하면서 주변5개의 전통시장의 부러움을 사고있지만, 여기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음성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신 김상오 상인회장과 임원을 보좌하면서 더욱더 무극전통시장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성과보고시 황창수 총무,조병옥음성군수,김상오상인회장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성과보고시 황창수 총무,조병옥음성군수,김상오상인회장

그동안 밀접한 관계로 무극전통시장 상인과 상인회 매출증대를 위해서 더욱 값진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좋은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음성전통시장 상인회 조직 총무에 당당하게 입성한 황창수 총무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그동안 음성주변의 5일장에서 어려운 여건속의 상인들과 무탈하게 호흡을 맞추어온 황총무에 거는 기대는 매우크다. 이러한 마음자세로 상인회의 중추적인 헤드로서 상인들과 상인회 또한 지자체와 상인회간의 연결통로를 활용하여 음성무극시장을 반석위에 올려놓아야 하는 사명을 부여 받은 만큼 어깨가 무거울 것이다. 음성무극전통시장은 금번 문화관광형 3년사업 종료와 함께 특성화 2.0사업에 재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무극전통시장 문광형사업단 성과보고시  조병옥 음성군수와 상인회 임원
무극전통시장 문광형사업단 성과보고시 조병옥 음성군수와 상인회 임원

중소벤처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앞으로는 더욱더 활성화 되는 시장에게 정부의 혜택을 더 주는 方向(방향)으로 선회하여 추가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이러한 기회에 활용하여 음성무극시장은 3년차 사업으로 부족했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광장의 분수대와 야외무대 설치하여 젊음의 문화공연거리와 야시장 개장을 통한 어울림의 마당을 통해서 더욱더 발전하는 음성무극전통시장이 될것이라고 상인회 임원들은 한목소리로 입을 모은다.

어렵다고 하는 전통시장을 새로운 만남의 명소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각종편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고객쉼터를 완공하여 상인간의 상호결속력으로 어려운 여건을 타파하는 음성무극전통시장의 미래는 밝다.

음성무극시장과 함께 황창수 총무의 앞날에도 한줄기 광명의 빛이 영원하길 상인회와 임원들은 응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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