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가능초등학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각 후원처 대표들이 등교하는 가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직접 달아주고 있다.
의정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가능초등학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각 후원처 대표들이 등교하는 가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직접 달아주고 있다.

글로벌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지난 1214일 의정부지역 의료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3개 초등학교에 2,000개의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안전환경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는 의정부지역 의료계와 연합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권 보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는 아이들의 책가방에 달아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로 운전자들의 주/야간 시인성을 높여 움직이는 스쿨존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의정부 교육지원청, 한서중앙병원, 튼튼어린이병원, 서울신세계안과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아동 교통사고의 위험성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전달식 당일 참석자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옐로카드를 나눠주고 달아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의정부 교육지원청 윤계숙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다. 그 의무감에 자발적으로 임해주신 후원처 분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은 이 옐로카드처럼 반짝이는 존재이다. 미래를 밝혀가고 마음껏 빛을 발산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아이들이 반짝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는 가능초등학교에 옐로카드 1,000부를 배포하였고 이외에 의정부 관내에 위치한 2개 학교에 1,000부를 추가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031-965-8101 / 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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