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16~17일 두 차례 담양 찾아 ‘원더풀’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담양의 가을’ 담기에 분주

전국 유수의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들이 최근 담양을 찾아 ‘원더풀’을 외쳤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 파워 블로거 50여 명을 초청해 ‘담양관광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단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메타프로방스, 창평슬로시티, 소쇄원, 용마루길, 담빛예술창고 등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깊어가는 담양의 가을 정취를 담았으며 한결같이 담양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원더풀을 외쳤다.

이들 일행은 또 담양커피농장과 담양 추억의 골목을 찾아 색다른 체험을 즐겼으며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관광상품인 남도의 대표 맛고을 담양의 대통밥과 떡갈비를 한상에 담아 선보인 남도한정식에 연신 셔터를 누르며 찬사를 보냈다.

담양의 명소를 둘러본 한 블로거는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창평 슬로시티에서 만난 옛 돌담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관방제림에서 천년의 도시 담양을 느낄 수 있었고,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짙은 가을향기를 만끽했다”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담양여행코스로 적극적으로 추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숨은 매력과 설렘이 가득한 이야기를 여행상품에 담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담양, 깊은 여운이 감도는 관광도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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