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무극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 주관

음성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은 2018년 11월 6일 선진시장 견학을 하였다. 청명하고 맑은 가을날 상인과 상인회 40여명은 2016년부터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전통시장의 발전에 대한 사업계획과 조언 창구역할을 해준 음성군청경제과(김정묵과장,조재순팀장,안승현주무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청기업환경개선과(임상철팀장,김창국주무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 지용하본부장,박은주과장)는 3년차 마무리 사업에 많은 견인차 역할을 해주었다.

충북 음성 무극전통시장 상인및 상인회 전북 부안전통상설시장에서 단체기념사진
음성 무극전통시장 상인및 상인회 전북 부안전통상설시장에서 단체기념사진

이날 3년차 문화관광형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로 제2의도약을 하고자 상인회와 문광형 사업단에서 행사를 주관하였다.

이날 참석자로는 음성군청경제과(안승현주무관),음성무극시장(신홍기전임회장,김상오회장,권순택부회장,이창영,전해석감사,김태현이사,허연행이사,심규학이사)상인회와 상인들간의 뜻 깊은 행사를 치루었다. “3년차 문광형 사업을 통해 시장 내부와 외부가 밝아졌으며, 포토죤 설치로 젊은 고객유입효과로 사진을 찍어서 SNS를 통해 무극전통시장을 홍보하고, 키오스크 설치를 통한 안내는 무극시장을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사업계획이었다.”아울러  “2019년에도 문화관광형 2.0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음성군청과 지자체와의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곰소 젓갈시장을 방문한 충북 음성 무극전통시장 상인및 상인회 기념사진
 부안곰소 젓갈시장을 방문한 충북 음성 무극전통시장 상인및 상인회 기념사진

이날 선진시장 견학은 오전일찍 음성 무극시장 사무실에서 8시30분에 출발하여 책임교수(유민형대표)의 진행으로 무극전통 시장이 발전하려면 “고객들의 마음을 훔쳐야 된다.”라는 강의를 하였으며, 첫 번째 목적지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3년을 마치고 바로 선도시장으로 선정된 전북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여 남정수상인회장으로 부터 부안시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남정수 상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작은 중소도시에서 선도시장을 하기까지는 상인들을 중심으로한 지역의 많은 분들께서 협조해준 결과이며 나(상인,점주)부터 변해야 전통시장이 발전한다.”라고 말했다.

전북 부안전통시장 브리핑 후 남정수(부안상설상인회장),김상오(음성무극상인회장),권순택(음성무극시장 부회장)기념 사진
 부안전통시장 브리핑 후 남정수(부안상설상인회장),김상오(음성무극상인회장),권순택(음성무극시장 부회장)기념 사진

부안상설시장을 나와 주변의 곰소시장을 찾았다. 젓갈의 명소로 주변환경을 새롭게 탈바꿈하며  성장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오찬을 즐기고, 줄포시장으로 이동하였다. 또한 대한 불교 조계종 제 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인, 633년(무왕34)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蘇來寺)라고 명칭한 부안의 유적지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에 위치한 내소사를 찾았으며,돌아오는 길에는 서천에 위치한 서천 특화시장을 견학하고 음성으로 돌아왔다.

이날 행사를 조율한 음성무극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신민호 실장,이명화 팀장)은 “3년차 마무리 사업을 통해서 발전하고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가시는 김상오회장과 임원들게 감사하며 문화관광형 사업단에 아낌없는 신뢰와 도움을 주신것에 고마운 마음을전하며, 금일 선진지 견학을 잘 마무리 할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도착해서 뒷풀이를 끝으로 긴 여정의 하루를 마감하였다. 김승수 사업단장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한 5기 상권육성전문가 과정(70시간)의 3회차 교육(대전 KT인재 개발원)참석으로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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