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항공과학ㆍ우주과학ㆍ코딩 무료 교육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영)에서는 2018년 7월부터 2018서울시특성화사업 HG이동과학관이 운영 중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여건이 열악한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로 항공(A,B)ㆍ우주ㆍ코딩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 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초과학에 대한 개념 이해 및 매주 다양한 재료 제작과 실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있다.
총 52회(13개 기관, 각 4회차)로 기획 되었으며 현재 10개 기관이 성황리에 잘 운영되었고 3개 기관은 11월~12월 진행을 앞두고 있다.
항공과학A 수업에서는 비행기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비/전동글라이더, 에어로켓, 슈팅글라이더를 제작 및 실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항공기에 대한 다양한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다. 항공과학B는 드론(무인항공기) 전문 수업으로 드론 기본 개념에서부터 직접 만들고 조종해 보며 드론의 비행 원리, 조종 방법, 더 나아가 드론에 관련된 미래 직업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양한 오조코드를 익혀 협력 게임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사고력을 증가 시키도록 코딩 교육도 운영 되고 있으며 미지의 세계인 우주를 연령대에 맞는 과학 이론수업과 인공위성, 탐사로봇, 우주왕복선, 전동로켓 제작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주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주제별로 4회차 동안 진행 되었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가청소년들은 “여러 과학 원리를 알게 되었다.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다.” “과학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드론과 드론 조종법에 대해 알게 되어 좋다.”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를 증가 시킨다.” “코딩이 신기해서 집중하게 되었고 과학이 재미있다고 느꼈다. 또 하고 싶다.” “우주선 모양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과학에 대하여 생각이 많아졌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2018서울시특성화사업 HG이동과학관을 운영하고 있는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사)흥사단에서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 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사업, 청소년 자치단, 항공우주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