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행사'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21일 양주역 과 덕정역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추석 귀성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 화재 시 신속히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소화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추석에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집에 설치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김경선 소방서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번 더 안전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화재 예방과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