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19일 제2회 광주시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한 장애인권 워크숍를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00여명의 학생과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특강은 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병렬 회장을 초빙하여 “장애인 차별,인권침해, 장애유형 파악하고 이해, 인식개선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민를 나누고 해결하려는 교육이며 또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인성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병렬 회장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편견해소와 더불어 사회의 부조리나 불합리한 관행, 제도등의 고정관념을 인권문제 차원에서 그들만의 시각을 통해 바라보고 표현할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익협회는 올해 장애인긴급사례관리(15명),장애인학대예방역량강화교육(5회), 현장조사요원교육(2회), 장애인학대신고의무자교육(2회),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서비스(12회)를 실시하여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장애인, 비장애인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증가시켜 올바른 장애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에 많은 협조를 했던,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오수홍 학과장, 남문장례식장 김병국 부사장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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