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 연극 공연이 지난 12일 정읍 농소아파트에서 있었다.

이날 정용남 농소동장, 신조연 관리소장, 정선임 통장, 유봉희 부녀회장, 최형영 개발위원장 및 주민들이 연극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떼아뜨르 고도' 배우들이 출연해 우린 한 가족 '내 사랑 하이옌'을 주제로 다문화가정의 순수 남여가 한국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코믹하게 풍자하며, 뛰어난 표현력과 연기력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앞으로도 문학,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은 홍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19일 점동도서관 청미홀, 10월 6일 조팝꽃피는마을 강당, 10월 7일 안민동마을 창고, 10월 9일 마티마을 옻배움터 광장, 11월 14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 등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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