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제12회 축산인 한마음대회 개최

전북도는 도내 축산농가,축협,생산자단체,축산관련 업체,행정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전북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9.11(화) 순창군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북 축산인 한마음 대회는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순정 축협이 함께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전북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축산농가.관련업계.소비자 그리고 축산 기자재 등 연관산업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연대감을 조성하는 도내 14개 시.군 축산인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축산선진국및 주변국과의 FTA체결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 국내.외 축산업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인의 단합과 화합을 통한 사기 진작을 위한 화합행사로서 축산업의 하나됨을이끌어 도민에게 사랑받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구성에는 식전행사와 개회식, 한우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시군별 체육대회,노래자랑 ,축하공연,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체롭게 구성하여 행사에 참여한 축산인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전북한우경진대회는 우리 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량 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을 발굴하고자 미경산우 등 5개 부문에 65두 출품을 받아 우수혈통 15두(대상5, 금상5, 은상5)를 발견하고

부문별 대상을 수상한 한우는 오는 10월 11일에 개최되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출품하여 그 우수성을 가리게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축산인 한마음대회 행사에 축산인들이 축산기술 공유와 축산인 자신감 회복 소비자에게 신뢰받고주민과 상생하는 건강한 축산인으로 거듭나 도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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