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시력잃어 방황 이겨내며 안마 기술습득, 평생을 봉사하며 살고 싶고
금호지구 건강안마센터 ‘효자손’(원장 강동희) 안마 바우처공인기관

 건강안마센터 ‘효자손’

광주 금호지구에 건강안마센터 ‘효자손’(원장 강동희)이 문을 열었다. 건강안마센터 ‘효자손’은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인 강동희 원장이 직접 운영하며 안마바우처 공인기관 이기도 하다.

건강안마센터 ‘효자손’ 강동희 원장

강동희 원장은 26세에 망막색소변성증에 의해 시력을 잃은 후천적 시각장애인으로서 늦은 나이에 광주 세광학교를 졸업하여 안마사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다년간 현장에서 실무를 쌓았다.

 “빛고을나눔봉사단” 봉사활동

또한 강동희 원장은 2017년 발족한 “빛고을나눔봉사단”을 이끌며 상무역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광주광역시장상’과 ‘광주서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광주 건강안마센터 ‘효자손’ 내원 고객은 누구나 족욕, 건식반신욕, 파라핀 치료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건강안마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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