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이시카와현 한스타일 전시회 개최 (9.2~4)
전라북도 한글,한지,한식등 스타일 알리기 나서
500명 비빔밥 퍼포먼스,본 고장 맛에 긴 행렬

전북도는9월2일 (일)부터 4일(화)까지 일본교류지역인 이시카현에서 자매우호도시 한스타일 전시를진행중이다.도는 해외교류지역에서의 직접적인홍보를 통해 교류분야 확대 및 한문화 관련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자매우호지역을 대상으로 한스타일 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류 17년째를 맟이하는 일본 이시카현에서 자매우호도시 한스타일 전시를 진행중이다.

도는 해외교류지역에서의 직접적인 홍보를 통해 교류분야 확대 및 한문화 관련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자매우호지역을 대상으로 한스타일 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류17년째를 맟이하는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일반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한스타일 행사는 전라북도 교류센터가 진행한 전라북도 문화강좌로 막을 열었다.

이번 문화강좌는 이시카현 국제교류협회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지와 한글에대한 강의 및 한지 조명,향낭  등 공예체험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2개과정 모두 신청이 몰려 당초 예상인원보다 증원하는 등 이시카와 현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강좌에서 한글 캘라그래피 전문가인 서재석 작가가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연하였고, 강연 참가자들은 일본의 한지와 문화 수업을 경청 하였다.

약2.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라북도 한지,한식, 한복을 전시 하였고 남원시립국악단이 전북의 소리를 1시간동안 공연하여 많은 호응를 얻었다.

3일 식전행사로 진행된 비빔밥 퍼포먼스에는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시카현 부지사, 이시카현의회의장,일한친선협회장,한정희 재일전북도민회장.이영호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 등이 참여해 양 지역 교류행사를 빛냈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해외교류지역과의 문화 행사는 범위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의 교류를 파생시킨다며 많은 공통점과 공유 자산을 가지고 있는 양 지역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 단계 발전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해외교류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않겠다 며 이후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 등 대표단은 4일 도쿄에서 재일전북도민회장단과 만나 간담후 귀국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