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신나라 노래교실 개강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은 지난 6월20일 담양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노래교실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래교실 개강식을 갖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담양사랑! 농촌사랑! 청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김현진 강사가 진행한다.

노래교실은 매년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농사일에 지쳐있는 농촌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한 가운데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속의 비타민! 행복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이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담양농협은 매년 조합원에게는 이용고 및 배당금으로 환원을 해드리지만 준조합원과 비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 증가에 보답해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지역민에게 환원 해드리고자 여성산악회와 노래교실을 운영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취미교실을 통해 “삶의 변화와 더불어 인생의 기쁨과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회원들의 반응이며 여성들이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여도에 따라 분야별 취미교실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해주는 농협의 배려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