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지난 15, 유양동 불곡산에서 산악지역 등반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훈련 및 구조대원의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통한 산악구조 기술을 습득하고자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 훈련은 따뜻한 날씨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조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산악구조 훈련중인 양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
산악구조 훈련중인 양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

이날 구조대원들은 산악구조장비 조작법 들것 결착 및 환자운반 헬기 지원 유도법 계곡구조 가상 상황 부여 구조훈련 등을 실시했다.

민병주 구조대장은 "다양한 상황별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양주시민의 안전지킴이 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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